달빛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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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와 노총각] 친구 색시를 데리고 살라니 #달빛야화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과부와 노총각]
산 아래 비탈진 곳에 다 쓰러져 가는 초가집이 있었다.
이태 째나 남들이 다하는 이엉을 못 얹어 비가 오면 마룻바닥이 물바다가 되었다. 툇마루에 걸터앉아 쉬어 빠진 짠지 하나에 나물죽을 먹던 여자가 뒤꼍에 가더니 깨진 옹기를 들고 와 새는 빗물을 받았다. 여자는 하염없이 떨어지는 빗물을 보다가 제 신세가 서글퍼 어깨를 들썩이며 서럽게 울었다.
"에이 이놈의 팔자! 왜 이리 고약한고"
하지만 혼자 있는 시간도 잠시였다. 방안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다섯 살 먹은 남자아이가 문을 빼꼼히 열고는 나오는 것이었다.
-[과부와 노총각]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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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아내를 빼앗은 못된 남자] 흙산과 돌산이 서로 바뀐 사연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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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질투한 시어머니] 상주댁이 집을 나간 이유 /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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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어느 마을에 각각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둔 과부가 서로를 의지하며 사이좋게 살고 있었다. "영천댁 이거 좀 먹어 봐." "곶감 아니여? 이런 귀한 것을..." "상주 오라버니가 인편에 보내준 거여." "잘 먹을게, 상주댁." 상주댁과 영천댁은 젊은 나이에 남편들을 전쟁터에서 잃고 상주댁은 다섯 살 사내아이를 영천댁은 네 살배기 딸아이를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매일 붙어 지내다 보니 자연히 아이들도 오누이처럼 다정한 사이가 되었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소와 맞바꾼 막내아들] 부디 약속을 잊지 마시오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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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소와 맞바꾼 막내아들] [푸른 장미꽃의 사랑] 외 "여보,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어요?" 아내가 잠 못 이루는 남편을 보고 걱정스레 물었다. "며칠 후면 아버님 제사 아니오. 어떻게 준비를 할지 걱정이 돼서 말이오," 그러자 아내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아무래도 누렁이를 팔아야 할 것 같아요. 그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겠어요." "나도 그 생각을 했소. 하지만 남은 재산이라곤 그 소 한 마리뿐이라서..." "정든 누렁이를 보내는 건 마음 아프지만 그렇게 해요." 부부는 아버지 제사준비를 위해 아버지 생전에 애지중지하던 소를 장에 내다 팔기로 마음먹었다. -[소와 맞바꾼 막내아들]중에서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민담 #잠잘때듣는이야기
[섬으로 떠난 사람들] 돌아오지 않는 어부들 /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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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이른 아침부터 물안개가 자욱하고 먹이를 찾는 물새들의 분주한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평화로운 울진 평해 마을에 세 어부가 고기잡이를 서두르고 있었다. "오늘도 날씨는 좋겠는걸." 그물을 만지던 한 친구가 한마디 툭 던졌다. 두 친구는 그 말에 동의한다는 듯 고개를 끄떡였다. 한 친구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는 듯 입을 열었다. "나 말이야. 간밤에 이상한 꿈을 꿨어." "그래? 무슨 꿈인데?" "웬 노인이 나타나서 나를 자꾸 어디로 데리고 가는 거야. 그러다 깨어났다니까." 꿈 이야기를 하며 일손을 멈춘 그들에게 한 친구가 뒤돌아보며 소리쳤다. "한가롭게 꿈 얘기나 할 거야? 늦기 전에 물때에 맞춰 나가야지." "그려, 알았어. 서둘러 나가야지." #달빛야화 #...
[학마을 총각과 욕심쟁이 의원] 관가로 끌려간 사기꾼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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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학마을 총각과 욕심쟁이 의원]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외 학이 많이 모여 산다고 하여 학마을이라 부르는 마을에 착한 나무꾼 총각이 살고 있었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홀로 살고 있는 총각은 그날도 어김없이 산에서 나무를 하고 내려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동네 아이들이 모여 무엇인가 들여다보며 떠들어대고 있었다.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냐?" "돌식이가 나무에 올라가 둥지에서 알을 꺼내 왔어요." 총각이 보니 아이의 손에 부화할 무렵의 학의 알이 들려 있었다. "함부로 만지면 안 돼. 도로 가져다 놓아라." 총각의 말에도 아이는 막무가내로 알을 들고 달아났다. "나도 한번 만져보자." 아이들이 돌식이의 뒤를 따라갔다. -[학마을 총각과 욕심쟁이 의원]중에서 #달빛야화 ...
[여자에게 속은 순진한 목수] 언제 마음을 열어줄 거여 /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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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도편수 어른, 주지 스님께서 찾으십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강화도 전등사를 재건할 무렵이었다. 목수 가운데 우두머리인 도편수는 대웅전 재건을 맡아 온 힘을 기울이고 있었다. "부르셨습니까? 스님." "대웅전 건축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말이오."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을 재건하는 일은 보통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었다. 매일 지성을 드리며 톱질 한 번에도 온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경건한 마음으로 기둥을 다듬고 온 정성을 다했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어머니의 수상한 밤 나들이] 일곱 형제가 놓은 돌다리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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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옛날이야기 [어머니의 수상한 밤 나들이] [열세 번째 방] 외 오래전, 어느 마을에 아들만 일곱 형제를 둔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부부는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아무런 불만 없이 단란한 가정을 꾸미고 있었다. 그런데 이 부부에게 큰 시련이 다가왔다. 원인 모를 병을 얻어 신음하던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만 것이다. "안돼요, 여보 나 혼자 어떻게 살라고!" 여자는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았다. 하지만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주저앉을 수는 없었다.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여자는 일곱 형제를 키우기 위해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돈이 생기는 일이라면 뛰어나갔다. "돌아올 때까지 동생들 잘 돌보고 문단속 잘하거라." 과부는 집을 나서면서 큰 아이에게 당부했...
[여자가 떠온 물 한 그릇] 노승이 두드리는 지팡이 /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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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꾼이 산에서 데려온 여인]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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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출세한 아들] 아버지가 지어준 기막힌 이름 / 옛날이야기 / 잠잘 때 듣기 좋은 이야기 연속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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